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4.3사건 (문단 편집) == 문화에서 4.3 사건 == 오랫동안 금기시되었다가 제주 4.3사건을 다룬 소설인 '순이 삼촌'의 경우 책은 금서가 되고 작가 [[현기영]]은 고문 등 고초를 겪어야 할 정도였다.[* 제주도에선 [[삼촌]]을 남성에게만 사용하지 않고 여성에게 사용하기도 했었는데, 당시 젊은 여인이었던 작중의 순이 삼촌이 4.3 사건을 겪은 일과 그 후를 액자 형식으로 이야기해나가는 단편 소설이다.] 사실 5.16 이전에 나온 오영수의 단편 '후일담'은 아주 리얼하게 4.3 사건 당시 민초들이 당한 이야기들이 나온다.[* 부끄러워 말도 못할 고문이라든가 경찰에 의한 총살이라든가, 결국 여주인공을 국군 장교인 남자 주인공의 보증으로 살려주지만 한국전 발발후 남자 주인공이 제주도에 왔을때 여주인공은 "돌 매달고 배타고 나가서 빈배만 돌아왔다는 이야기만 남는다.] [[시사 만화가]] [[박건웅]]이 이 사건을 다룬 <홍이 이야기>라는 작품을 그렸다. 드라마 '[[여명의 눈동자]]'가 이 사건을 비교적 중립적인 시각으로(말하자면 아주 건조하게) 다루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. 하지만 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[[레드헌트]]는 [[국가보안법]]에 의거 '이적 표현물'로 판단되었고, [[1997년]]에 이 작품을 상영한 인권영화제의 주최자인 인권운동사랑방 대표 서준식이 구속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. [[2003년]] 드라마 '[[야인시대]]'에서도 중립적으로 조병옥의 강경책 등에 조명했다. 또한, 극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이 일을 재조사하고, 공식사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해설에서 추가 소개하기도 했다. 작중에선 이 일에 이정재가 깊게 관여하기도 했다. [[최동열]]의 말이나 나레이션을 통해 '아마 죽은 사람들 대부분은 좌우익이 뭔지도, 자기가 왜 죽어야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' 라며 씁슬하게 묘사한다. 그리고 공식 사과 한지 딱 10년이 지나 제주인 감독 오멸이 만든 2013년 [[지슬]]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.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(월드드라마) 수상. 제주에서 선행 개봉하고 전국 순차 개봉인데 독립 영화치고 흥행 성적이 좋다. 이 외 제주도 출신 노시인인 문충성이 자신의 시집 '허물어버린 집'에서 직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. 참고로 문충성 시인은 '''10대 시절 대부분을 제주도에서 4.3 사건으로 보냈다''' 안습. 판타지 만화인 [[아일랜드]]의 소설판에서는 원미호가 4월 3일에 제사를 지내고 지각한 학생들에게 화를 내는 장면도 있다.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얼마나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를 상징하는 장면이다. 그러나 위에서 보듯 4월 3일에 가장 많은 사람이 죽은게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